구혜선, 전시회 앞두고 새 그림 공개..'팔방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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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수준급의 그림 솜씨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작업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다시 곧 전시회를 할 예정이예요. '복숭아 나무' 개봉도 할 예정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우)에는 사람 얼굴이 오묘한 느낌을 자아내는 선과 색채와 함께 조화된 그림이 담겨있다. 특히 글 내용을 통해 전시회와 영화 개봉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복숭아 나무'는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가 주연으로 구혜선이 감독한 두 번째 장편 영화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도대체 노래, 그림, 감독 안 하는게 뭘까?", "그림이 뭔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다", "얼굴도 예쁜데 팔방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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