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차에서 찍은 셀카로 중국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최시원은 9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2010년 제 11회 바자 스타 자선의 밤, 10월 10일 베이징 궈마오싼치(國貿三期)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립니다. 내일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시원은 차 안에 앉아 얼룩말 무늬 바람막이를 입까지 올려 입어 얼굴을 가린 채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비니를 쓴 자연스러운 모습의 최시원은 인상을 쓰듯 미간을 찌푸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강렬한 느낌을 준다.
최시원의 근황을 접한 중국 팬들은 “보러 갈게요” “베이징 방문 대환영” “표정 강렬하다” “운전하고 어디 가는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시원은 영화 '콜드 워'의 럭롱만, 써니 럭 감독의 신작 '헬리우스'(赤道)에서 경찰 역할을 맡아 ‘묵공’ 이후 7년 만에 중화권 스크린에 복귀한다. '헬리우스'에는 최시원 외에 지진희, 장쉐여우(장학우), 위원러(여문락), 장자후이(장가휘) 등 한중 톱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