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또 다른 글로벌 인맥을 형성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시원은 10일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2013 바자 스타 자선의 밤 파티에 참석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 행사에 최시원은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이 날 최시원은 깔끔한 화이트 슈트를 입고 슈퍼주니어를 대표해 당당하게 레드카펫을 밟았다. 연회장에 들어선 뒤에는 영화 '호우시절'에서 정우성의 상대역이었던 중국 미녀 배우 가오위안위안(고원원), 홍콩 스타 양첸화(양천화)와 같은 테이블에 자리했다. 한 테이블에 앉게 된 세 사람은 담소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 날 자선 경매 행사에는 최시원, 송혜교 등 한국 스타를 비롯해 청룽(성룡), 량자후이(양가휘), 판빙빙, 수치(서기), 리빙빙, 야오천, 안젤라 베이비, 펑샤오펑, 니니, 허룬둥(하윤동) 등 중국 국내외 40명의 스타가 참석했다. 이 날 경매에서는 약 6천 2백만 위안(한화 108억원)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