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31, 2012

MBC 연기대상, 이장우·김재중·김소은·오연서 신인상 수상



배우 이장우, 김재중, 김소은, 오연서가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에서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날 드라마 `아이두아이두`로 신인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주인공을 주신 `아이두아이두` 제작진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스러운 작품이고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오자룡이 간다`를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홍보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너무 떨린다. 단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인데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JYJ 멤버가 힘이 되어 줘 고맙다"고 전했다.

또 `마의`의 김소은은 "타방송사에서도 공주 역할로 신인상을 탔었는데 이번에도 공주 역할로 큰 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 늘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연서는 "너무 떨리고 안 믿겨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올해 대뷔 10년째가 되는데 2012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시윤.구혜선, KBS '희망을 그리는 학교' 내레이션

 배우 윤시윤(26)과 구혜선(28)이 KBS 1TV 송년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희망을 그리는 학교'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KBS는 28일 윤시윤과 구혜선이 최근 섬마을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전국 대회 도전기를 그린 1부 '고사리 밴드의 팡파르'와 통영여고 미술부의 벽화 도전기를 담은 2부 '우리가 만드는 풍경'의 내레이션을 각각 녹음했다고 전했다.

 윤시윤이 녹음한 1편은 전남 신안 안좌도에 터잡은 안좌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고사리 밴드'의 연습 이야기.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치유하는 어린 학생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윤시윤은 "아이들의 모습이 내 유년 시절을 떠오르게 했다"며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보며 자연스럽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 참여한 구혜선도 "학생들의 독특한 벽화 도전기에 흥미를 느꼈다"며 "시간이 되면 통영 소포마을로 내려가 학생들이 그린 벽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시간은 29·30일 오후 7시10분. 연합뉴스

Wednesday, December 19, 2012

조선시대 천방지축 공주, '마의' 김소은 [김민성의 스타필]

   




김소은이 처음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여걸 황보수 역의 채시라 아역이었다. 당시 단정한 이목구비와 차분한 목소리, 절도 있고 당찬 연기로 ‘리틀 채시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김소은이 최근 황보수와 상반되는 천방지축 조선시대 공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종학 프로덕션 드라마 ‘마의’(연출 이병훈,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 마의 조승우(백광현)를 짝사랑하는 숙휘공주로 분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고매한 신분의 공주 주제에(?) 천민 조승우를 보기 위해 애완동물 병을 조작하는가 하면 조승우에게 과감한 볼 뽀뽀를 하는 등 최고 강도 상사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조승우가 위험에 처해있을 때는 공주라는 신분을 이용해서라도 구해주는가 하면, 발칙하게 사랑고백을 시도하기도 한다. 사극 사상 최고 발칙하고 귀여운 공주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마의’는 동물천사 조승우와 함께 광현 바라기 김소은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989년생, 올해 24살이 된 김소은은 중학교 3학년 때 초코파이 CF로 데뷔했다. 이듬해 드라마 ‘자매바다’로 배우로 데뷔했는데, 첫 연기였기에 혹독하게 혼났지만 그에 비해 얼굴은 널리 알려졌다. 이후 영화 ‘우아한 세계’, ‘두 사람이다’ 등 다양한 영화와 ‘포카리스웨트’, ‘KTF’ 등 수많은 CF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드라마도 연이어 출연했다. 2009년 ‘천추태후’에 이어 같은 해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구혜선의 단짝인 추가을 역으로 나와 그해 KBS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결혼 못하는 남자’(2009), ‘바람 불어 좋은 날’(2010), ‘천번의 입맞춤’(2011년), ‘해피엔딩’(2012년)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 덕분에 김소은은 극중 상대역과의 나이 차가 많았다. ‘꽃보다 남자’에서는 대학 동기인 김범과 호흡을 맞췄지만, ‘천추태후’에서는 19살 연상인 최철호와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는 12살 연상 진이한과 연기했다. ‘천번의 입맞춤’에서도 17살 연상 류진과 커플 연기를 펼쳤는데. 이번 ‘마의’에서 조승우 와의 나이차는 9살로 만만치 않다.

까마득한 선배들과의 커플연기는 배울 점도 많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가까이서 그들의 연기를 관찰하고 호흡을 맞추다보면 어느덧 성큼 연기력이 성장한다. 띠동갑이 넘는 다소의 세대차는 특유의 붙임성으로 잘 극복해왔다.

한국 사극의 거장 이병훈이 김소은을 택한 이유도 그렇다. 마지막 연출작임을 선언했기에 만전을 기해 조승우를 주인공으로 출연시킨 것과 함께 신세대 배우 김소은을 선택해 신선함을 더한 것이다.

> 김소은은 이런 이병훈 PD의 보은에 화답하듯 드라마 안팎에서 막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순재, 김창완, 손창민, 유선 등 기라성 같은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 특유의 애교와 귀여움으로 촬영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선배 연기자들은 물론 촬영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고 힘을 북돋아 주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밝고 겸손한 실제 성격이 배역에도 자연스레 스며들어 안방 귀요미 ‘숙휘공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신분의 벽을 넘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다정다감한 백광현에게 빠져 한없이 허우적대는 연기를 제대로 펼치고 있는 것이다.

마의 백광현이 실존인물이듯, 숙휘공주 또한 조선 제17대 왕 효종의 넷째 딸로 역사 속에선 다른 남자와 혼인한 후 일찍 남편을 여의는 기구한 운명을 지닌 여인이다. 드라마의 기획 의도나 실제 역사상 광현과 숙휘가 이뤄질 가능성은 현저히 낮지만 김소은의 뛰어난 연기 덕에 백숙커플(백광현-숙휘공주)이 연결되도록 지지하는 목소리가 거셀 정도다.

조선시대 천방지축 귀요미 공주로 제대로 뜬 김소은. ‘마의’ 촬영장의 비타민이자 안방극장의 활력소로 제대로 즐거움을 주고 있는 그녀가 더욱 성숙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길 기대해본다.

이민호, 스타 투표 인증샷 합류 “투표하고 왔습니다”


스타 투표 인증샷 (사진=이민호 트위터)

이민호가 스타 투표 인증샷에 합류했다.

19일 이민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표하고 왔습니다. 이제 1시간 남았어요~ 아직도 안 하신 분들~ 빨리 투표소로 고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민호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그는 투표소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이민호 스타 투표 인증샷 합류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개념 충만”, “이민호도 스타 투표 인증샷에 합류했군”, “개표율 점점 높아지는데 애가 탄다”, “이번 투표 정말 심장이 쫄깃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민호 외에도 이효리, JYJ 김재중, 유재석, 윤은혜, 소지섭, 원더걸스 소희, 씨스타 다솜, 샤이니 태민, 보아 등의 스타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조인성-송혜교 그 겨울 촬영모습, ‘훈훈한 비주얼 조합’




조인성과 송혜교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 조인성과 송혜교가 야외 촬영 중인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고통 받는 대기업 상속녀 역을 맡은 송헤교가 조인성의 팔을 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인성과 송혜교의 우월한 비율과 미모가 화보를 연상시키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광경” “조인성 송혜교 그 겨울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조인성 옆 송혜교 키 차이 대박이네” “완전 기대되는 드라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와 조인성 주연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내년 2월 방송된다.

'조각 미남' 원빈, 비오템 옴므 새 모델 발탁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옴므(www.biotherm.co.kr)가 국내 및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원빈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원빈은 2013년 1월부터 비오템 옴므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게 되며, 비오템 옴므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다양한 광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오템 옴므는 국내 최고 배우인 원빈을 기용함으로써 20~30대 남성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비오템은 브랜드 대표 모델을 선정함에 있어 소비자의 의견 반영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비오템 모델 공효진이다. 공효진 역시 소비자가 뽑은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데 이번 원빈 역시 사전 소비자 조사 결과, 남녀 과반수 이상이 원빈을 지지했고, 이 부분이 모델로 기용하는데 있어 큰 뒷받침이 되었다.

또한 원빈은 최근 대학생 매거진인 '캠퍼스 잡앤조이'가 서울·경기 및 6개 광역시의 남녀 대학생 1000명(남 504명, 여 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남자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 광고 모델로 뽑히기도 했다.

비오템 옴므 이수영 브랜드 매니저는 "원빈은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섬세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탑 배우로서의 진중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비오템 옴므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한다"면서 "데뷔 16년 동안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쌓아 온 그의 필모그래피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철저한 자기 관리 부분이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비오템 옴므가 전달하고자 하는 완벽한 남성상과 일치하기 때문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원빈은 "세계적인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비오템 옴므는 예전부터 애용하던 브랜드로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델답게 적극적이면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오템 옴므와 함께하는 원빈의 새로운 모습은 비오템 옴므의 베스트 셀러이자 남성 전용 수분케어 라인인 아쿠아파워의 1월 광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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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31, 2012

MBC 연기대상, 이장우·김재중·김소은·오연서 신인상 수상



배우 이장우, 김재중, 김소은, 오연서가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에서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날 드라마 `아이두아이두`로 신인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주인공을 주신 `아이두아이두` 제작진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스러운 작품이고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오자룡이 간다`를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홍보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너무 떨린다. 단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인데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JYJ 멤버가 힘이 되어 줘 고맙다"고 전했다.

또 `마의`의 김소은은 "타방송사에서도 공주 역할로 신인상을 탔었는데 이번에도 공주 역할로 큰 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 늘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연서는 "너무 떨리고 안 믿겨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올해 대뷔 10년째가 되는데 2012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시윤.구혜선, KBS '희망을 그리는 학교' 내레이션

 배우 윤시윤(26)과 구혜선(28)이 KBS 1TV 송년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희망을 그리는 학교'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KBS는 28일 윤시윤과 구혜선이 최근 섬마을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전국 대회 도전기를 그린 1부 '고사리 밴드의 팡파르'와 통영여고 미술부의 벽화 도전기를 담은 2부 '우리가 만드는 풍경'의 내레이션을 각각 녹음했다고 전했다.

 윤시윤이 녹음한 1편은 전남 신안 안좌도에 터잡은 안좌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고사리 밴드'의 연습 이야기.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치유하는 어린 학생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윤시윤은 "아이들의 모습이 내 유년 시절을 떠오르게 했다"며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보며 자연스럽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 참여한 구혜선도 "학생들의 독특한 벽화 도전기에 흥미를 느꼈다"며 "시간이 되면 통영 소포마을로 내려가 학생들이 그린 벽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시간은 29·30일 오후 7시10분. 연합뉴스

Wednesday, December 19, 2012

조선시대 천방지축 공주, '마의' 김소은 [김민성의 스타필]

   




김소은이 처음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여걸 황보수 역의 채시라 아역이었다. 당시 단정한 이목구비와 차분한 목소리, 절도 있고 당찬 연기로 ‘리틀 채시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김소은이 최근 황보수와 상반되는 천방지축 조선시대 공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종학 프로덕션 드라마 ‘마의’(연출 이병훈,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 마의 조승우(백광현)를 짝사랑하는 숙휘공주로 분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고매한 신분의 공주 주제에(?) 천민 조승우를 보기 위해 애완동물 병을 조작하는가 하면 조승우에게 과감한 볼 뽀뽀를 하는 등 최고 강도 상사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조승우가 위험에 처해있을 때는 공주라는 신분을 이용해서라도 구해주는가 하면, 발칙하게 사랑고백을 시도하기도 한다. 사극 사상 최고 발칙하고 귀여운 공주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마의’는 동물천사 조승우와 함께 광현 바라기 김소은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989년생, 올해 24살이 된 김소은은 중학교 3학년 때 초코파이 CF로 데뷔했다. 이듬해 드라마 ‘자매바다’로 배우로 데뷔했는데, 첫 연기였기에 혹독하게 혼났지만 그에 비해 얼굴은 널리 알려졌다. 이후 영화 ‘우아한 세계’, ‘두 사람이다’ 등 다양한 영화와 ‘포카리스웨트’, ‘KTF’ 등 수많은 CF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드라마도 연이어 출연했다. 2009년 ‘천추태후’에 이어 같은 해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구혜선의 단짝인 추가을 역으로 나와 그해 KBS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결혼 못하는 남자’(2009), ‘바람 불어 좋은 날’(2010), ‘천번의 입맞춤’(2011년), ‘해피엔딩’(2012년)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 덕분에 김소은은 극중 상대역과의 나이 차가 많았다. ‘꽃보다 남자’에서는 대학 동기인 김범과 호흡을 맞췄지만, ‘천추태후’에서는 19살 연상인 최철호와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는 12살 연상 진이한과 연기했다. ‘천번의 입맞춤’에서도 17살 연상 류진과 커플 연기를 펼쳤는데. 이번 ‘마의’에서 조승우 와의 나이차는 9살로 만만치 않다.

까마득한 선배들과의 커플연기는 배울 점도 많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가까이서 그들의 연기를 관찰하고 호흡을 맞추다보면 어느덧 성큼 연기력이 성장한다. 띠동갑이 넘는 다소의 세대차는 특유의 붙임성으로 잘 극복해왔다.

한국 사극의 거장 이병훈이 김소은을 택한 이유도 그렇다. 마지막 연출작임을 선언했기에 만전을 기해 조승우를 주인공으로 출연시킨 것과 함께 신세대 배우 김소은을 선택해 신선함을 더한 것이다.

> 김소은은 이런 이병훈 PD의 보은에 화답하듯 드라마 안팎에서 막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순재, 김창완, 손창민, 유선 등 기라성 같은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 특유의 애교와 귀여움으로 촬영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선배 연기자들은 물론 촬영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고 힘을 북돋아 주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밝고 겸손한 실제 성격이 배역에도 자연스레 스며들어 안방 귀요미 ‘숙휘공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신분의 벽을 넘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다정다감한 백광현에게 빠져 한없이 허우적대는 연기를 제대로 펼치고 있는 것이다.

마의 백광현이 실존인물이듯, 숙휘공주 또한 조선 제17대 왕 효종의 넷째 딸로 역사 속에선 다른 남자와 혼인한 후 일찍 남편을 여의는 기구한 운명을 지닌 여인이다. 드라마의 기획 의도나 실제 역사상 광현과 숙휘가 이뤄질 가능성은 현저히 낮지만 김소은의 뛰어난 연기 덕에 백숙커플(백광현-숙휘공주)이 연결되도록 지지하는 목소리가 거셀 정도다.

조선시대 천방지축 귀요미 공주로 제대로 뜬 김소은. ‘마의’ 촬영장의 비타민이자 안방극장의 활력소로 제대로 즐거움을 주고 있는 그녀가 더욱 성숙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길 기대해본다.

이민호, 스타 투표 인증샷 합류 “투표하고 왔습니다”


스타 투표 인증샷 (사진=이민호 트위터)

이민호가 스타 투표 인증샷에 합류했다.

19일 이민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표하고 왔습니다. 이제 1시간 남았어요~ 아직도 안 하신 분들~ 빨리 투표소로 고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민호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그는 투표소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이민호 스타 투표 인증샷 합류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개념 충만”, “이민호도 스타 투표 인증샷에 합류했군”, “개표율 점점 높아지는데 애가 탄다”, “이번 투표 정말 심장이 쫄깃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민호 외에도 이효리, JYJ 김재중, 유재석, 윤은혜, 소지섭, 원더걸스 소희, 씨스타 다솜, 샤이니 태민, 보아 등의 스타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조인성-송혜교 그 겨울 촬영모습, ‘훈훈한 비주얼 조합’




조인성과 송혜교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 조인성과 송혜교가 야외 촬영 중인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고통 받는 대기업 상속녀 역을 맡은 송헤교가 조인성의 팔을 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인성과 송혜교의 우월한 비율과 미모가 화보를 연상시키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광경” “조인성 송혜교 그 겨울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조인성 옆 송혜교 키 차이 대박이네” “완전 기대되는 드라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와 조인성 주연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내년 2월 방송된다.

'조각 미남' 원빈, 비오템 옴므 새 모델 발탁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옴므(www.biotherm.co.kr)가 국내 및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원빈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원빈은 2013년 1월부터 비오템 옴므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게 되며, 비오템 옴므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다양한 광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오템 옴므는 국내 최고 배우인 원빈을 기용함으로써 20~30대 남성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비오템은 브랜드 대표 모델을 선정함에 있어 소비자의 의견 반영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비오템 모델 공효진이다. 공효진 역시 소비자가 뽑은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데 이번 원빈 역시 사전 소비자 조사 결과, 남녀 과반수 이상이 원빈을 지지했고, 이 부분이 모델로 기용하는데 있어 큰 뒷받침이 되었다.

또한 원빈은 최근 대학생 매거진인 '캠퍼스 잡앤조이'가 서울·경기 및 6개 광역시의 남녀 대학생 1000명(남 504명, 여 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남자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 광고 모델로 뽑히기도 했다.

비오템 옴므 이수영 브랜드 매니저는 "원빈은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섬세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탑 배우로서의 진중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비오템 옴므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한다"면서 "데뷔 16년 동안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쌓아 온 그의 필모그래피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철저한 자기 관리 부분이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비오템 옴므가 전달하고자 하는 완벽한 남성상과 일치하기 때문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원빈은 "세계적인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비오템 옴므는 예전부터 애용하던 브랜드로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델답게 적극적이면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오템 옴므와 함께하는 원빈의 새로운 모습은 비오템 옴므의 베스트 셀러이자 남성 전용 수분케어 라인인 아쿠아파워의 1월 광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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