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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슈퍼주니어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서는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과거 SM 연습생 생활을 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의 녹화에서 권순일은 “초등학교 6학년 때 SM주최 노래대회에서 수상하며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멤버들과 함께 연습 했고 계속 남아있었다면 슈퍼주니어 멤버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권순일은 현재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위해 연습생 생활을 접고 음악성 만으로 승부하는 실력파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가 됐다.
더불어 어반자카파의 다른 멤버 박용인은 “노래만 하면 마이크에 키스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으며, 조현아는 “30여곡의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어반자카파는 즉석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각종 모창과 성대모사, 아이돌 노래 메들리 등도 선보이며, 알렉스 등 절친한 뮤지션들과의 영상 통화도 준비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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