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SBS E! 연예뉴스와 통화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이 재결합 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며 “지금은 연기자 동료로서 격려해주고 응원을 해주는 관계일 뿐이다. 사랑하는 연인 관계로 다시 발전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박민영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역시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우리도 놀라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에서는 그동안 서로 연락도 주고받지 못했고 만난 적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일 이민호와 박민영의 재결합설이 흘러나왔다. 결별 당시 잠시 다툰 상황이었고 그 후에도 잦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해 8월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연인에서 동료로 남았다”며 결별을 표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8월부터 SBS 수목드라마 ‘신의’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스타우스 관계자는 “현재 기초 체력을 만들고 있다. ‘신의’가 퓨전 사극인 만큼 말을 타는 등 고난도 트레이닝은 그 후에 돌입하게 된다”고 귀띔했다.
박민영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영광의 재인’을 연달아 출연 후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선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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