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시간 : 2012.04.10 17:30:47
티파니가 부른 '그대니까요'는 9일 방송된 '사랑비' 5회 엔딩에 첫 삽입됐다. '사랑비'에 같은 그룹 소속인 윤아가 출연 중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랑비'는 현재 1970년대 서인하-김윤희의 감성 로맨스에서 2010년대 서준-김하나의 티격태격 로맨스로 넘어와 새로운 긴장감을 주고 있다. 극중 3초면 누구든 사랑에 빠트릴 수 있다는 준과 "1초도 눈길 주지 않겠다"는 하나의 갈등이 깊어진 것. 티파니의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가 담긴 '그대니까요'가 극중 설정과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티파니의 드라마 OST 참여로 걸그룹 멤버들의 자존심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같은 그룹 소속인 태연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더킹 투하츠'의 OST인 '미치도록 보고 싶은'으로 인기를 맛봤다.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부른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 OST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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