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오는 4월 대만 드라마 '절대 그이'의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한다. 구혜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절대 그이'가 4월 대만과 싱가포르 등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그에 앞서 홍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대만을 찾는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2009년 출연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아시아 각국에 소개되며 신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절대 그이'에서는 대만의 인기 아이돌 그룹 비륜해의 멤버 오존과 호흡을 맞추기 때문에 중국어권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절대 그이'는 향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2010년 '절대 그이'의 출연을 결정한 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구혜선은 지난해 이미 '절대 그이'의 촬영을 마쳤다. 후반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올해 초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한 구혜선은 당분간 '절대 그이'의 해외 프로모션에 전념할 계획이다.
'절대 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실연당한 여성이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로봇 남자친구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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