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여진구의 '라코스테 라이브'와 함께한 보그걸 3월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에서 이민호와 여진구는 각각의 개성을 살린 '프레피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프레피 룩이란 쉽게 말해 '교복'을 모티브로 한 일상복을 말한다. 기원은 미국 동부 사립 고등학교 학생들이 즐겨 입는 복장으로 대표적인 옷으로는 폴로 셔츠, 옥스퍼드 셔츠, 케이블 니트 스웨터와 카디건, 정장 풍의 재킷, 주름 스커트, 테니스 풍의 복장 등이 있다.
이민호는 체크 패턴의 셔츠에 보타이, 따뜻한 느낌의 카디건과 베이직한 팬츠로 현대적인 느낌의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카디건 그리고 재킷의 자연스러운 컬러 배색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돋보였으며, 살짝 롤업한 팬츠에 포인트로 컬러 양말을 착용해 트렌디한 느낌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여진구는 후드 점퍼와 청바지로 캐주얼한 느낌의 스포티한 프레피 룩을 선보였다. 특히 화사한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피케 셔츠에 보타이를 풀어헤쳐 한쪽으로 늘어뜨린 스타일링이 매력적이다. 함께 매치한 동그란 뿔테안경까지 개구쟁이 소년의 모습과 너무도 어울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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