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커져라 국민' 광고편에서 함께 호흡 맞춰
국민 스타 이승기와 피겨요정 김연아가 2년 만에 한자리에 섰다.
23일 KB금융그룹은 "이승기와 김연아가 지난 2010년 KB월드컵 응원캠페인 '스마일 보이'편 이후 2년 만에 함께 KB금융그룹의 '커져라 국민' 광고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광고 속에서 두 사람의 역할은 KB와 함께한 몇 년 동안 유망주에서 '황제'와 '여왕'으로 성장한 만큼 '커져라 국민' 캠페인을 상징하는 대표 모델임을 보여주는 것.
이번 광고에는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들을 거리도 있다. 우선 최근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장안의 화제인 바비킴이 직접 광고의 나레이션을 랩으로 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KB금융그룹은 젊은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랩 경연대회'를 대학생, 일반인, KB직원을 대상으로 12월 중에 예선 및 본선을 실시한다.
공연 내용은 KB금융그룹 CF랩 및 개인 자유곡으로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포상금 및 KB광고 모델이 될 기회도 부여한다.
KB금융그룹은 캠페인을 통해 공익광고도 선보인다. 공익광고의 내용은 3번의 도전 끝에 평창올림픽 유치, 외규장각 의궤 반환,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최초의 국가,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낸 국민이 있어 대한민국의 내일과 희망이 커져간다는 것이다.
이번 기업이미지 광고와 공익광고에는 사내모델이 등장한다.
KB금융그룹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 약 150여 명이 신청한 가운데 공익캠페인 광고에는 '락스타' 중앙대 지점 이다혜 직원이, 그룹 이미지광고에는 목동7단지 지점 김주현 계장이 직원 모델로 선정돼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선다.
KB금융그룹은 "금융의 전문가, 금융의 리더로서 KB는 그동안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왔지만 여전히 그 변화의 중심은 '국민'이며, 이에 핵심 카피도 '커져라 국민'으로 정한 것"이라며 "국민을 위하여 KB금융그룹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창조를 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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