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송혜교, 4년 만에 돌아왔다!

[유니온프레스=이지은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의 복귀작으을 통해 국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배우 송혜교가 오는 10월 27일(목) 개봉하는 영화 <오늘>로 영화 <황진이> 이후 4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오늘>은 자신의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분)가 1년 후 그 용서로 인해 뜻하지 않은 결과를 겪게 되는 혼란과 슬픔, 감동을 엮은 드라마다.

작품 속에서 송혜교는 17살 소년에게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다큐멘터리 PD ‘다혜’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유니온프레스=이지은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의 복귀작으을 통해 국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배우 송혜교가 오는 10월 27일(목) 개봉하는 영화 <오늘>로 영화 <황진이> 이후 4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오늘>은 자신의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분)가 1년 후 그 용서로 인해 뜻하지 않은 결과를 겪게 되는 혼란과 슬픔, 감동을 엮은 드라마다. 작품 속에서 송혜교는 17살 소년에게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다큐멘터리 PD ‘다혜’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송혜교는 그동안 2008년 미국 영화 <페티쉬>에서 집안 대대로 계승된 세습무당의 피를 이어받은 여인으로,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종대사>에서는 양조위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등 해외 스크린에서 활동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4년 만의 국내 복귀작 <오늘>에서 송혜교는 도회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를 벗고 절제된 내면연기와 섬세한 심리 묘사로 다혜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자동차 속에서 물에 잠기는 수중연기,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의 계속되는 강행군 등 모든 일정을 무리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내면의 상처를 품은 여성의 심리를 담담하지만 섬세하게 표현해 낸 송혜교의 감성연기는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 이후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이정향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통해 완성됐다. 한편 송혜교의 감성을 적시는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오늘>은 오는 10월 27일(목)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