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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배우 구혜선이 파워풀한 남장 군무에 이어 섹시하고 깜찍한 춤을 선보인다.
9월23일 방송되는 SBS 미니시리즈 '더 뮤지컬'에서는 구혜선의 깜짝 댄스뿐만 아니라 향상된 노래실력으로 옥주현 외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할 여주인공 오디션 장면이 방영된다.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모션인 아모르 펀드에서 '청담동 구미호'가 확정이 되고 여주인공 오디션을 보는 장면에서 구혜선의 춤과 노래 실력을 엿볼수 있게 된다.
천재 작곡가 홍재이(최다니엘)는 여주인공인 '도화' 역을 고은비(구혜선)를 여주인공으로 내정했지만 고은비가 당당하게 여주인공 오디션을 보겠다고 해서 결국 '청담동 구미호'는 대대적인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게 된다.
극 중에서는 짧은 분량이지만 댄스 오디션 보는 장면을 위해 구혜선은 촬영 전부터 철저한 사전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첫 회 방송된 남장 파워 군무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보이쉬한 톰보이 스타일로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걸그룹 포스를 발산하며 다재 다능함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필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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