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12, 2011

잠룡 8인, 추석연휴 정치 행보 길이 폭 재고 있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잠룡 8인은 추석연휴 향후 정치 행보의 길이, 폭 등을 재며 추석연휴를 보내고 있다.

이에 잠룡들은 이번 추석연휴를 가족과 함께 또는 민심에 손을 뻗은 채 각각 보내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맞는 추석연휴라 여느 때와 달리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이다.

여기에 안철수 돌풍이 물면서 민심이 달라지는 모습을 본 잠룡들이기에 더욱 생각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생각하지도 않았던 안철수 돌풍에 빨간불이 켜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현장 행보를 강화하면서 반전과 함께 정상을 노리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9일 "국민이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좋은 답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에도 많이 가면서 잘 다듬어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추석 연휴 이후 복지, 외교·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전 대표는 추석이 끝난 후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만큼 국감 준비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삼성동 자택에서 차례를 지낸 뒤 고(故)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숙 여사가 있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성묘했다.

그 외 시간은 자택에서 머물면서 독서를 하는 등 조용한 추석을 보내며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정책과 함께 민심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정 전 대표는 지난 9일 오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했으며 10일과 11일에는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주민들을 찾아, 인사를 했다.

이에 정 전 대표는 수방사를 찾아 지난 7월 지역구에 수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 지원에 나서준 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정 전 대표는 이번 연휴 동안 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했으며 지역구를 돌아본 뒤 국제문제 전문가들과 만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가족들과 자택에서 조용히 보내고 있다.

여기에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국정감사를 통해 외교·안보에 대한 구상을 다지는 등 잠재 대권주자에 걸맞은 행보를 넓혀 갈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10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기관인 하나원 양주분원을 찾아 북한 이탈 주민들과 1박 2일 동안 시간을 보냈다.

이에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탈북자들의 고충을 위로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 설 연휴 때 공동경비구역(JSA) 내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추석을 함께했다.

당 복귀를 눈앞에 둔 이재오 특임장관은 그동안 장관직을 수행하느라 적극적으로 챙기지 못했던 지역구를 찾아 주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이 장관은 연신내 시장을 방문했고, 1박 일정으로 선산이 있는 경북 영양에 다녀왔으며 추석 기간에는 계속 지역구를 돌면서 골고루 인사를 다녔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큰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경기 파주의 선산을 찾았다.

특히  손 대표는 지난해 추석은 전당대회 준비로 바쁘게 보냈지만 이번 추석은 10.26 서울시장 재보선을 위한 구상으로 주변 인사들의 조언을 듣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다.

여기에 당 후보 및 야권 단일후보 확정까지 통합 후보를 세우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정 동영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전북 순창 선영에 성묘를 하고 고향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지난 11일에는 광주 5.18 망월동 묘지를 참배하고 부산으로 넘어가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 관계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에 정 최고위원은 전주 지역구 내 복지 시설도 방문하고, 다른 시간에는 산적한 현안들을 처리했으며 추석 당일에는 순창 선영에서는 성묘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보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추석 당일 차례를 제외하면 당 원로들을 두루 만나 한명숙 전 총리의 서울시장 보선 출마와 관련 논의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최고위원은 지난 8일 당 대 중진의원들과 함께 한명숙 전 총리의 서울시장 선거 후보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계속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 등 준비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경남 양산 자택에서 추석을 보내고 있다.

차기 대선 주자로 국민에게 알려진 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지역 민심을 파악하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보고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에 문 이사장은 자택에서 가족들과 추석을 보내며 오래간만에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통합과 재보선 승리를 위한 정국 구상의 시간을 갖고 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My Blog List

Welcome

내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Ipsum Tempor

Sit amet

私のブログへようこそ

Ultricies Eget

Monday, September 12, 2011

잠룡 8인, 추석연휴 정치 행보 길이 폭 재고 있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잠룡 8인은 추석연휴 향후 정치 행보의 길이, 폭 등을 재며 추석연휴를 보내고 있다.

이에 잠룡들은 이번 추석연휴를 가족과 함께 또는 민심에 손을 뻗은 채 각각 보내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맞는 추석연휴라 여느 때와 달리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이다.

여기에 안철수 돌풍이 물면서 민심이 달라지는 모습을 본 잠룡들이기에 더욱 생각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생각하지도 않았던 안철수 돌풍에 빨간불이 켜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현장 행보를 강화하면서 반전과 함께 정상을 노리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9일 "국민이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좋은 답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에도 많이 가면서 잘 다듬어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추석 연휴 이후 복지, 외교·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전 대표는 추석이 끝난 후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만큼 국감 준비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삼성동 자택에서 차례를 지낸 뒤 고(故)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숙 여사가 있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성묘했다.

그 외 시간은 자택에서 머물면서 독서를 하는 등 조용한 추석을 보내며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정책과 함께 민심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정 전 대표는 지난 9일 오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했으며 10일과 11일에는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주민들을 찾아, 인사를 했다.

이에 정 전 대표는 수방사를 찾아 지난 7월 지역구에 수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 지원에 나서준 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정 전 대표는 이번 연휴 동안 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했으며 지역구를 돌아본 뒤 국제문제 전문가들과 만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가족들과 자택에서 조용히 보내고 있다.

여기에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국정감사를 통해 외교·안보에 대한 구상을 다지는 등 잠재 대권주자에 걸맞은 행보를 넓혀 갈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10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기관인 하나원 양주분원을 찾아 북한 이탈 주민들과 1박 2일 동안 시간을 보냈다.

이에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탈북자들의 고충을 위로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 설 연휴 때 공동경비구역(JSA) 내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추석을 함께했다.

당 복귀를 눈앞에 둔 이재오 특임장관은 그동안 장관직을 수행하느라 적극적으로 챙기지 못했던 지역구를 찾아 주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이 장관은 연신내 시장을 방문했고, 1박 일정으로 선산이 있는 경북 영양에 다녀왔으며 추석 기간에는 계속 지역구를 돌면서 골고루 인사를 다녔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큰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경기 파주의 선산을 찾았다.

특히  손 대표는 지난해 추석은 전당대회 준비로 바쁘게 보냈지만 이번 추석은 10.26 서울시장 재보선을 위한 구상으로 주변 인사들의 조언을 듣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다.

여기에 당 후보 및 야권 단일후보 확정까지 통합 후보를 세우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정 동영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전북 순창 선영에 성묘를 하고 고향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지난 11일에는 광주 5.18 망월동 묘지를 참배하고 부산으로 넘어가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 관계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에 정 최고위원은 전주 지역구 내 복지 시설도 방문하고, 다른 시간에는 산적한 현안들을 처리했으며 추석 당일에는 순창 선영에서는 성묘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보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추석 당일 차례를 제외하면 당 원로들을 두루 만나 한명숙 전 총리의 서울시장 보선 출마와 관련 논의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최고위원은 지난 8일 당 대 중진의원들과 함께 한명숙 전 총리의 서울시장 선거 후보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계속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 등 준비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경남 양산 자택에서 추석을 보내고 있다.

차기 대선 주자로 국민에게 알려진 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지역 민심을 파악하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보고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에 문 이사장은 자택에서 가족들과 추석을 보내며 오래간만에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통합과 재보선 승리를 위한 정국 구상의 시간을 갖고 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What about your opinions with my blog?

Powered By Blogger

About Me

My photo
The hated > Underrated > Angry at say arrogant > No like to see people abuse animals.... The preferred: > Enjoys see people laughing > Hang out with friends > Laughing > Enjoys see people smile > Singing > Play keyboard > Play games > Play computer > Listen to music > Eating... Things about me: > Calm > Always wanted to know > Sometimes arrogant sometimes not > Sometimes selfish sometimes not > Compassionate animal > Unfortunately the same friends > Good friend > Hard head...

İzleyiciler

About Me

My photo
The hated > Underrated > Angry at say arrogant > No like to see people abuse animals.... The preferred: > Enjoys see people laughing > Hang out with friends > Laughing > Enjoys see people smile > Singing > Play keyboard > Play games > Play computer > Listen to music > Eating... Things about me: > Calm > Always wanted to know > Sometimes arrogant sometimes not > Sometimes selfish sometimes not > Compassionate animal > Unfortunately the same friends > Good friend > Hard head...

Archive

Followers

hahaha


Me and My friends

Me and My friends

Hello.

Landscape Picture

Landscape Picture

Pages

Recomended

Bus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