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1-09-27 16:19 / 수정: 2011-09-27 16:22
[민경자 기자]배우 송혜교가 변함없는 미모와 더불어 더 청순해진 모습으로 다가왔다.
송혜교는 26일 진행된 영화 '오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시스루룩 톱과 숏팬츠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송혜교는 검정색의 굵은 웨이브와 앞머리로 인형미모를 부각시켰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CF걸 답게 결점없는 뽀얀 도자기 피부로 동안미모를 과시했다.
송 혜교는 영화 '페티쉬' 이후 3년만에 국내 복귀작을 선택한 영화 '오늘'은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의 9년 만에 연출작이다.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가 1년 후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며 겪게 되는 혼란과 슬픔, 그 끝에서 찾아낸 찬란한 감동을 그린다.
오늘은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관객들과 먼저 만나며 정식 개봉일은 10월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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