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26일 "김현중 씨가 지난달 일본 전국투어를 떠나기 전 한국과 일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적으로 총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현중은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5천만원, 지진 피해를 본 일본 후쿠시마현 요쓰바보육원 어린이 급식비로 5천만원을 전달했다.
그러나 김현중은 이같은 선행이 외부로 알려지기를 꺼린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 씨가 회사와 상의없이 개인적으로 기부했다"면서 "담당 매니저에게 외부에 알리고 싶지 않다고 전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올해 두 장의 미니음반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과 '러키(LUCKY)'로 사랑받은 김현중은 다음달 21일 오후 6시 잠실체육관에서 '2012 김현중 팬미팅 인 서울'이란 타이틀로 6천여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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