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셔플킹’ 장근석이 셔플댄스의 창시자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셔플댄스를 좋아하고 즐겨 추는 것으로 유명한 장근석은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직접 셔플댄스를 선보이며 “댄스킹인 비가 옆에 있어도 내가 셔플킹이라고 생각하고 춤을 춘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셔플킹’ 장근석이 ‘셔플댄스의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의 일렉트로니카 그룹 LMPAO를 만나 댄스 대결을 펼쳤다. '셔플댄스'는 LMFAO가 '파티 록 앤섬'이란 노래에서 소개한 춤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장근석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났다. LMFAO. 같이 추자고 한다. 셔플. 붙었다. 배틀! 무대에 올라오라는데 어떻게 할까?"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근석은 실제 LMFAO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LMFAO와 격렬한 몸동작으로 셔플댄스를 추는 모습이다.
이어 장근석은 “일단 먼저 놀고 일은 나중에! 아 좋죠! 내가 바로 셔플킹이닷!”이라는 글과 함께 두 손으로 브이(V)를 만든 채 들뜬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장근석의 사진과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셔플댄스 배틀? 재밌었겠다”, “셔플댄스 배틀하는 모습 보고싶다. 영상이라도 남겨주지”, “호피무늬 의상 입고 셔플댄스? 대박이다”, “뭔가 굉장히 쿨한 만남인데”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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