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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조인성 조승우 정우성 이민호와의 키스…다음은 곰돌이?'
'극강 톱스타'들과의 키스신을 선보여온 배우 손예진이 이번에는 '곰돌이와의 키스신'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새 영화 '오싹한 연애'에서 손예진은 커다란 곰돌이 인형과의 키스를 선보이는 '무아지경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여자 여리(손예진)와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의 목숨 담보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귀신을 보는 남다른 능력 때문에 연애가 곤란했던 여리가 우연한 기회에 가까워진 조구와의 키스를 상상하며 연습하는 장면.
극중 여리는 연애전문 친구들에게 햄버거, 슬라이딩, 에어클리닝, 캔디, 레슬링 키스 등 키스의 다섯 가지 종류에 대한 이론을 습득한 후 곰돌이를 상대로 리얼한 키스를 연습하게 된다. 지금까지 내로라하는 남자 톱스타인 배용준(영화 '외출') 조인성 조승우(영화 '클래식') 정우성(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이민호(드라마 '개인의 취향') 등과 키스신을 선보인 손예진은 '오싹한 연애'에서는 이민호에 이어 또 한 번 연하남 이민기와 달콤한 키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오싹한 연애'는 12월 개봉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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