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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탤런트 박민영(25)이 남자친구로 알려진 이민호(24)와의 핑크빛 근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박민영은 5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민호 관련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박민영은 "밝은 기운이 넘치는 데 사랑을 하고 있어서가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웃음만 지었고 "남자친구가 응원 안 해주나?"라고 묻자 "잘 부탁합니다"라는 말로 즉답을 피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인 만큼 사적인 대답이 행사에 누를 끼칠 수도 있기에 대답을 꺼린 것 같다는 게 제작사 관계자의 설명.
박 민영은 지난 8월 이민호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 각 소속사 측은 "서로 좋은 감정이 있지만 아직 열애라고 하기에는 이르다"라고 말을 아꼈지만,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두 사람의 교제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박민영은 SBS `시티헌터`에서 이민호와 연기 호흡을 맞추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이 출연하는 `영광의 재인`은 천정명 이장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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