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은 ‘빠담빠담’에서 통영 토박이 민효숙역을 맡아 정우성, 나문희, 한지민, 김범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가 분하는 효숙은 미자(나문희 분)에게는 친딸 같고 강칠(정우성 분)과는 친남매 같은 사이로 정과 웃음이 많은 인물로 ‘깡순이’라고 불릴만큼 생활력이 강하고 대찬 캐릭터다.
또 김민경은 극중 캐릭터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직접 통영 토박이를 만나 통영 사투리를 배우는 등 촬영 전부터 역할 만들기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김 민경은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좋은 작품을 만나서 기쁘다. 또한 지금까지 맡아 보지 못한 역이라 설렌다”며 “꼭 함께 하고 싶던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선배님, 후배님들까지 내 인생에 둘도 없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빠담빠담‘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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