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제작진 및 배우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이다.
손호영, 최송현의 사회로 진행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대상을 비롯한 13개 부문의 영광의 수상자를 가렸다.
지난 한해 ‘주원앓이’ 열풍을 만들어내며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시크릿가든’은 대상과 작가상 2관왕에 올랐으며, 젊은 배우들의 호연이 빛났던 ‘성균관스캔들’은 연출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은 드라마 ‘씨티헌터’의 이민호가, 여자 부문은 ‘로열패밀리’의 염정아가 거머쥐었으며 조연상 부문은 주상욱과 이유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호와 김수현은 각각 한류스타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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